오산청소년쉼터 , 청소년들의 시집 ‘시린마음을 달래주는 집' 발간

2018년~2019년까지 '시 낭송의 날' 청소년들이 직접 시를 창작해 만든 작품
정진성 소장 “쉼터 교사와 청소년에게 감사, 오산청소년쉼터가 아닌 삶터이다”

조인숙 | 기사입력 2020/05/19 [10:41]

오산청소년쉼터 , 청소년들의 시집 ‘시린마음을 달래주는 집' 발간

2018년~2019년까지 '시 낭송의 날' 청소년들이 직접 시를 창작해 만든 작품
정진성 소장 “쉼터 교사와 청소년에게 감사, 오산청소년쉼터가 아닌 삶터이다”

조인숙 | 입력 : 2020/05/19 [10:41]

▲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19년 5월 24일 개최한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시낭송 행사를 진행한 운영부스를 성황리에 마치고 쉼터 관계자 및 청소년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정진성)는 지난 4월 청소년들의 창작시를 담은 '시린 마음을 달래주는 집'이란 시집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집 발간은 201711월 개소이후 쉼터에서 프로젝트 사업으로 2018년에서 2019년까지 '시 낭송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직접 시를 창작해 만든 작품들을 모았다.

 

이에 쉼터는 그 동안 창작된 시를 전시하고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청소년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과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는 지역주민들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518일 개최된 오산시 청소년축제와 같은 달 24일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해 시낭송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17일 발간한 청소년들의 창작시를 담은 ‘시린 마음을 달래주는 집’ 시집.     ©

 

 

 

특히, 같은 해 715~19일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됐던 오산시민과 오산청소년쉼터가 함께하는 캥거루 전시회와 시낭송의 날은 축제의 장이었다. 축제는 오산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시를 창작해보며 낭송하고, 꾀꼬리상, 기쁨상, 감동상 시상과 우쿠렐레 공연이 어우러진 흥겨움의 장이기도 했다.

 

또한 같은 해 1211~31일에는 오산쉼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쉼터 청소년들의 작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자기성장활동프로그램전시회'도 개최했다.

 

정진성 오산쉼터 소장은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시낭송의 날을 진행하면서 힘든 여정을 함께 해준 쉼터 교사와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다, “이제 오산청소년쉼터는 쉼터가 아닌 삶터이다라고 시집 발간 인사를 밝혔다.

 

한편, 오산 시민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오산청소년쉼터는 시집 발간으로 청소년들이 함께 울고 웃고 성장한 과정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함께 지켜봐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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