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향리 농섬 바닷길 반려동물도 동행할 수 있는 ‘걷기축제’ 개최

‘내가 농섬보다 외롭다’ 걷기축제 ‘매향리아트런’ 진행
28일 바닷길이 열리는 10시부터 2시까지 4시간 동안
연날리기, 시 엽서 나누기, 멍 때리기 등 혼자 참여해도

장광원 | 기사입력 2023/10/13 [19:55]

매향리 농섬 바닷길 반려동물도 동행할 수 있는 ‘걷기축제’ 개최

‘내가 농섬보다 외롭다’ 걷기축제 ‘매향리아트런’ 진행
28일 바닷길이 열리는 10시부터 2시까지 4시간 동안
연날리기, 시 엽서 나누기, 멍 때리기 등 혼자 참여해도

장광원 | 입력 : 2023/10/13 [19:55]

▲ 지난해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매향리 농섬 바닷길에서 시민들이 외로운 걷기축제 매향리아트런 혼자 걷는 길에 참여하고 있다.

 

28일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매향리 농섬 바닷길에서 내가 농섬보다 외롭다라는 슬로건으로 예술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리는 외로운 걷기축제 매향리아트런을 개최한다.

 

매향리아트런은 매향리 농섬으로 가는 바닷길이 열리는 10시부터 2시까지 4시간 동안 열리며, 걷기를 좋아하는 화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과 동행하는 펫프렌들리(Pet-Friendly)’로 목줄을 착용한 반려동물과 함께 매향리아트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걷기행사는 문화발전소 열터와 화성민예총 전통문화위원회, 봉담문화의집이 주최·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했다. 올해 만보기를 들고 걷는 매향리아트런’, 갈매기와 함께하는 쓸쓸한 연날리기’, 매향리 시 엽서 나누기고독한 멍 때리기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뿐만 아니라 혼자 참가해도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화성민예총 담당자는 매향리는 폭격의 고통과 슬픔이 서려 있는 마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삶을 이어나가려는 주민들의 의지가 깃든 공간이라며, “매향리라는 공간이 가진 힘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외로움을 달래고 힐링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참여자 사전모집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사전모집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무료로 현장참여가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매향리아트런 홈페이지(https://hsmunhwa.oopy.io/artrun)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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