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1동, 밑반찬 나눔행사 ‘사랑 나르는 반찬마실’ 재개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20가구 대상 매월 1회에서 2회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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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병점1동은 23일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나르는 반찬마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병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실시,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진행하던 밑반찬 및 다양한 식재료 지원사업을 2회로 늘려 정기적인 돌봄 및 영양공급을 추가 지원한다.
이에 대상가구의 위기상황 모니터링이 더욱 강화되고, 주체적인 봉사를 통한 지역주민의 역량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민·관, 민·민 단체 간 협업을 통한 지역복지 네트워크 강화 및 나눔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관 병점1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월1회 밑반찬지원사업 반찬마실을 월 2회로 확대·재개해 저소득 및 독거노인 식사해결에 더욱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희망을 주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