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빛 저무는 어느 날 오후 새파란 하늘을 덮는다. 가는 길 흙냄새 깊게 뿌리더니 가을의 향기로구나.
오색 빛 저무는 아름다운 내 가슴에 희미한 늦가을 보라 빛으로 만추의 가을 빛 아득히 잡히고 흐르듯 물결처럼 가을의 이미지가
하늘 빛 곱게 물들어 가을에 그을린 얼굴에 연두색 그림 만드네 황혼 빛 은빛으로 여운을 남기네. <저작권자 ⓒ 화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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