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울산광역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 교류 활동 실시

선진지 견학 및 재해예방·복구 활동의 경험과 노하우, 비교분석 및 벤치마킹
울산광역시자율방재단연합회는 태풍으로 무너진 봉림사 절개지 복구현장 견학

한철수 | 기사입력 2023/11/17 [18:54]

화성시-울산광역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 교류 활동 실시

선진지 견학 및 재해예방·복구 활동의 경험과 노하우, 비교분석 및 벤치마킹
울산광역시자율방재단연합회는 태풍으로 무너진 봉림사 절개지 복구현장 견학

한철수 | 입력 : 2023/11/17 [18:54]

▲ 울산광역시자율방재단연합회가 16일 선진지 견학 일환으로 화성시를 방문해 워크샵을 개최하면서 신상희(위) 화성시자율방재단 단장과 박관수 울산광역시자율방재단장이 두 손을 올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자율방재단이 16일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 대표로 울산광역시자율방재단연합회의 선진지 견학 일환으로 화성시를 방문해 교류활동을 실시했다. 신상희 화성시자율방지단장이 현재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신상희 화성시자율방지단장, 박관수 울산광역시자율방재단장, 경기도 오산시·이천시·여주시자율방재단, 송옥주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장, 화성시와 울산광역시 관계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화성시와 울산광역시자율방재단의 선진지 견학 및 재해예방·복구 활동의 경험과 노하우, 비교분석 및 벤치마킹을 통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울산광역시자율방재단연합회는 봉림사 절개지 복구현장을 견학하며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수준 높은 복구 역량을 확인했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안전활동의 적극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지역자율방재단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예찰·예방활동 432, 응급복구활동 42, 방역활동 59, 교육훈련 참여 46, 구조활동 10, 캠페인·안전점검 45건을 실시했으며, 특히 작년에는 태풍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봉림사 절개지 복구 현장에서 최일선으로 복구활동에 힘쓴 바 있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는 12,000여 기업체가 위치한 기업도시이자 해안선을 접한 농··수산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여러 유형의 재난에 대응한 경험이 있다라며 이번 교류활동이 두 방재단이 서로의 우수한 점을 배우고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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