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향남 따숨 네트워크 업무협약식 개최향남읍 소재 8개 LH아파트들과 민·민 협력 기반 마련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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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가 손을 잡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호)은 19일 향남읍 소재 LH아파트들과 민·민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향남 따숨 네트워크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따숨은 따뜻함과 숨결의 합성어로 향남 따숨 네트워크는 사람의 온기와 정이 있는 공동체라는 의미다. 이에 향남읍 소재 8개 LH아파트들은 향남 따숨 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복지관과 함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네트워크 참여 아파트는 서봉마을 1단지 아파트(소장 김경화), 서봉마을 2단지 아파트(소장 송숙자), 서봉마을 5단지 아파트(소장 위성록), 복사꽃마을 7단지 아파트(소장 이은희), 언덕마을 18단지 아파트(소장 유시현), 센템벨라 19단지 아파트(소장 정재교), 한우물 5단지 아파트(소장 이수경), 한우물 6단지 아파트(소장 홍현철) 등이다.
이정호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향남 따숨 네트워크는 위기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관계망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공동체 기반의 나눔, 배려, 돌봄 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사회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를 형성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자발적 대응과 해결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