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공용버스 이용 만족도 높게 나타나희망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 수렴에서 85점 이상의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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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도시공사가 공용버스 이용 만족도 조사를 3주간 진행한 결과 85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화성시 공영버스(이하 희망버스) 만족도 조사에서 85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희망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3주간 진행됐으며, 총 753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시민들은 희망버스의 쾌적성 및 청결성, 안정성, 공익성 등 총 10가지 항목 중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어린이날 또는 뱃놀이 축제 등 특정 기간 운행된 테마버스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인원이 작년 대비 6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보였다. 특히, 청년층의 참여율이 높아 20~30대의 교통서비스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큰 것으로 보인다.
윤인기 HU공사 대중교통본부장은 “설문조사에서 이용객이 작성한 건의 사항 및 기타 의견, 설문조사 결과 분석을 토대로 희망버스 서비스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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