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경 화성시의원, 최신형 컴퓨터 기부행사 이끌어(사)한국사회적일자리협회, 컴퓨터 50대 관내 복지시설·단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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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경(더불어민주당, 봉담병·기배·화산) 화성시의원의 주관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문화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최신형 컴퓨터 기부행사가 진행되면서 선한 영향력이 전파됐다.
(사)한국사회적일자리협회(이사장 조종민)는 22일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화성시 관내 복지시설 및 단체에 후원하는 컴퓨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기부된 물품들은 컴퓨터 50대로서 시가 약 2,000만 원 상당에 이른다. 이는 지난 22대 총선 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업무수행에 사용되었던 물품들로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그리고 키보드 마우스 등이다.
(사)한국사회적일자리 협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로서 총선, 대선, 보궐선거까지 전국 300개소의 투표 및 개표업무가 모두 종료되면 최종 장비 철거 후 다시 재포장하여 경기도 각 지차제 및 사회단체에 기부해오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전달된 컴퓨터는 약 35개소의 관내 복지시설 및 단체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화성시 사회복지에 힘쓰고 있는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
배현경 화성시의원은 평소 화성시에 관심이 많았던 (사)한국사회적일자리 협회 마케팅 본부장(이경관)과 지난해 5월 전통 모내기 재현 및 체험행사에서의 인연으로 화성시사회단체에 기부하는 결과를 만들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배현경 의원은 “이번 물품기부 행사가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주신 (사)한국사회적일자리 협회 이사장 및 임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화성시의 어려운 이웃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배현경 화성시의원은 제9대 시의원으로 봉담병, 기배, 화산동을 지역구로 두고 의정활동을 시작하여, 삼보폐광산 민관정 협의체 운영 등 역할을 강조하는 5분 자유발언 등 봉담병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