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광흠(왼쪽) 지부장이 30일 차경호 경기직업전문학원 대표에게 동행기업 제54호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화성시 병점동에 위치한 경기직업전문학원(대표 차경호)이 3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이하 ‘경기남부지부’)가 선정한 ‘동행기업 제54호’로 지정돼 현판 전달식을 실시했다.

경기남부지부는 형사처분 및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해 재범방지와 안전한 사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기업 및 독지가의 후원 및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동행기업’ 제도를 실시해오고 있다. 경기직업전문학원은 54번째 동행기업으로 동참하게 됐다.

이 날 ‘동행기업 제54호’ 현판 전달식에는 차경호 경기직업전문학원 대표와 박광흠 지부장 등 직원 3명과 경기남부지부 사전상담위원회 이진형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행기업 인증서 및 현판을 전달했다.

차경호 대표는 “법무보호사업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호대상자를 위한 직업훈련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보호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