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창업리그에서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소속 화성시 꿈마루가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본선 진출자 전원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진승)이 운영하는 여성창업플랫폼 ‘화성시 꿈마루’는 경기도 리그에서 전년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본선 진출자 2팀 전원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이하 꿈마루)는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 여성들에게 친화적인 창업분위기 조성과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해 매년 ‘경기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창업리그’를 개최해왔다.

본 대회는 경기남·북부, 화성시, 양주시, 고양시 등 총 5개의 꿈마루 플랫폼이 합동으로 진행, 각 플랫폼을 통해 접수한 104명의 참가팀은 치열한 예선을 거쳐 평균 10.4대 1의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매년 5개의 플랫폼에서 각기 진행되던 예선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일괄 서류심사로 대체됐고, 본선 또한 무관중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29일 남부꿈마루에서 진행된 창업리그 본선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됐으며, 총상금 1,100만 원이 사업화지원금으로 차등 지급된다.

화성시 여성가족청소년재단 산하 화성여성새로일하기 센터(이하 화성새일) 소속 ‘화성시 꿈마루’ 는 전년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본선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진승 대표는 “경진대회 수상에서 한발 더 나아가 BI(Business Incubator:창업보육센터)로의 연계 등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창업기업의 생존율을 높여야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 꿈마루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다수가 모이는 대면 강의 등은 진행하지 않고, 유통 비즈니스 과정 온라인 라이브 강의와 유선을 통한 창업상담, 1:1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통로는 꾸준히 열려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31-267-8891~2(여성창업플랫폼 화성시 꿈마루)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