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면새마을회, 기후위기 교육 및 하천정화활동 펼쳐기후위기 대탈출 ‘우리마을 공기는 우리가 지킨다’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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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마도면새마을회(회장 강미혜·차재권)는 지난달 27일 마도농협 2층 대강당에서 기후위기 대탈출 ‘우리마을 공기는 우리가 지킨다’ 강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교육행사는 동전 모으기 운동을 함께 진행해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유도했다.
마도면새마을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의 자연환경을 살리고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캠페인과 환경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환경정화운동 일환으로 지역 내 하천 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하천주변 정화활동을 위해 EM흙공 만들어 던지기, EM비누와 세제 만들어 나누기, 수중정화식물 식재 등 실천과제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마도면 지역은 소규모 공장과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고, 하천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와 오염수 방류 등으로 인해 하천 오염이 가속화 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미혜 마도면새마을회 부녀회장은 “앞으로 마도면새마을회는 그동안 해왔던 다양한 활동들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탈출을 위한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하겠다.”며, “단순한 환경보호를 넘어서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