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모범공무원 이남기 소방경 선정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의 공무원 대상 모범공무원 선정해 포상
이남기 소방경 1994년 소방공무원 약 25년간 재난현장 누벼

박종강 | 기사입력 2020/07/03 [23:12]

화성소방서, 모범공무원 이남기 소방경 선정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의 공무원 대상 모범공무원 선정해 포상
이남기 소방경 1994년 소방공무원 약 25년간 재난현장 누벼

박종강 | 입력 : 2020/07/03 [23:12]

▲ 이남기(왼쪽) 소방경이 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3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남기 소방경에게 표창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모범공무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다른 공무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전국에서 128명의 소방공무원이 선정됐다.

 

이남기 소방경은 1994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 25년간 재난현장에서는 화재·구조·구급 활동에서는 물론,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행정업무 등 직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면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공한한 바가 크다.

 

1995년 경기여자기숙학원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활동과 2013년 국민생명보호정책 추진으로 경기도내 3위를 수상했다. 또한 2018년 소방예방업무 달인 표창을 수상한 이력과 동탄 제2민원실 개소해 화성 동부지역 민원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소방안전 분야에서 그 공이 인정돼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소방의 전 분야에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준 이남기 소방경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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