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일상생활지원 활동 진행

한전KPS (주)동탄사업소 후원금으로 지역 내 취약어르신 지원
직원들 자발적으로 모은 300만 원으로 매월 5명씩 총 60명 지원

배영환 | 기사입력 2020/08/12 [11:11]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일상생활지원 활동 진행

한전KPS (주)동탄사업소 후원금으로 지역 내 취약어르신 지원
직원들 자발적으로 모은 300만 원으로 매월 5명씩 총 60명 지원

배영환 | 입력 : 2020/08/12 [11:11]

▲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관장 최혜욱)은 지난 6일 한전KPS(주)동탄사업소가 후원한 후원금을 재원으로 지역 내 취약어르신에게 간편 보양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관장 최혜욱)은 지난 6일 한전KPS()동탄사업소(이하 한전KPS, 소장 홍기철)가 지원한 후원금으로 지역 내 취약어르신에게 일상생활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전KPS 사회공헌활동은 한전KPS 직원들이 자신의 급여에서 모은 300만 원을 재원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매월 5명씩 총 60명의 어르신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7월 활동은 여름철 무더위에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폭우가 이어지면서 재난 수준의 상황에 놓이게 된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간편 보양식과 생필품 전달을 통해 악조건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5명의 어르신은 한전KPS의 후원으로 재앙과 같았던 올여름, 일상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었다, “지원을 제공해 준 한전KPS 측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혜욱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관장은 위기 상황에 복지 사각지대로 인해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취약 어르신을 파악하고 서비스를 연계하겠다라며 지역 내 복지서비스 전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은 한전KPS를 포함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앞으로도 화성시 동부권역의 어르신과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