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1동 행복마을관리소 본격 운영

오전 8시~오후 10시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이 2교대
마을 내 순찰활동 강화, 여성 및 아동 안심귀가 등의 활동
병점1~4통 대상 아파트 관리소와 같은 마을 관리소 역할

한철수 | 기사입력 2020/08/18 [21:07]

병점1동 행복마을관리소 본격 운영

오전 8시~오후 10시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이 2교대
마을 내 순찰활동 강화, 여성 및 아동 안심귀가 등의 활동
병점1~4통 대상 아파트 관리소와 같은 마을 관리소 역할

한철수 | 입력 : 2020/08/18 [21:07]

▲ 화성시 병점1동 행복마을관리소가 18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진행하기 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마을주민의 안전과 청결을 관리하는 행복마을관리소가 화산동에 이어 이번에는 병점1동에 마련됐다.

 

화성시 병점1동은 18병점1동 행복마을관리소개소식을 열고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활 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병점1동 벌말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련된 행복마을관리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이 2교대로 근무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을 내 순찰활동 강화, 여성 및 아동 안심귀가를 비롯해 공구대여,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등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지원하는 다양한 주민 공동체 활동도 전개한다.

 

행복마을관리소는 특히 주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빌라 등이 밀집된 병점1~4통을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소와 같은 마을 관리소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다.

 

김진관 병점1동장은병점1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함으로써 행복한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0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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