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함께 사는 들의 야생화

둥근잎 유홍초(Quamcolit coccinea Mocnch )

한철수 | 기사입력 2020/08/26 [22:06]

우리와 함께 사는 들의 야생화

둥근잎 유홍초(Quamcolit coccinea Mocnch )

한철수 | 입력 : 2020/08/26 [22:06]

 

유흥초는 메꽃과이며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원예식물이다. 1980년 임양재·전의식 두 명의

 

조사에 의한 귀화식물로 문헌에 기록돼 있지만 정확한 내역은 알 수 없다.

 

일명 능조라고 불리기도하며 전국에 분포돼 있다. 줄기는 덩굴성 한해살이 식물로 다른 물체를 왼쪽으로 감고 자란다.

 

이 식물의 잎은 심장상 원형으로 끝은 뾰쪽하며 줄기에 어긋나게 자란다. 꽃의 개화 시기는 7월에서 10월이다. 입겨드랑에서 긴 화경이 자라 3~5개의 꽃이 달리고 모양은 깔때기와 같이 길며 지름이 1.5mm~1.8mm쯤 된다. 꽃은 노란색 또는 연한 붉은색 즉 홍황색의 색조를 띠운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져 가시같이 끝이 뾰족하고 길이가 다르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는 하나이다. 열매는 둥글고 털이 없으며 4개의 열매가 달린다. 씨앗은 변비, 치질, 회충약으로 이용된다고 기록돼 있다. 키는 6m의 덩굴성이며 꽃말은 "영원이 사랑스러워"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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