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노인복지관, 인지강화 치매예방 프로그램 실시

15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 시행
뇌로빅 동영상, 원예 및 미술 활동 등을 접목 스스로 인지강화 활동 도모

박향철 | 기사입력 2020/09/15 [16:57]

동탄노인복지관, 인지강화 치매예방 프로그램 실시

15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 시행
뇌로빅 동영상, 원예 및 미술 활동 등을 접목 스스로 인지강화 활동 도모

박향철 | 입력 : 2020/09/15 [16:57]

▲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이 15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실시하는 비대면 인지강화 프로그램인 ‘인지강화 치매지우개’에 사용하는 학습자료들이 놓여 있다.     ©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관장 최혜욱)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에 대면으로 진행했던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15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치매 예방이 필요한 노인 15명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인지강화 치매지우개프로그램 12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 저하자 및 치매 예방이 필요한 노인을 위한 1:1 맞춤 인지 강화 학습지, 뇌로빅 동영상, 원예 및 미술 활동 등을 접목한 것이다. 이에 집에서도 노인 스스로 재밌게 인지 강화 활동을 하면서 치매예방 생활습관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인지 강화 동영상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장민욱 교수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뇌로빅 운동 6가지로 제작했다.

 

인지강화 프로그램은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홈페이지, 유튜브, 복지통 등을 통해 접할 수 있으며, 개인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유선으로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담당자가 가정에 방문 시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발열 측정 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혜욱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화성시 동부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치매예방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확립시킬 수 있도록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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