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저수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 실시

회원 15명 반송동과 석우동 오산천 일대 약 1.5km 구간에서 제거활동 펼쳐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 등을 뿌리째 뽑거나 아래쪽에서 줄기 잘라내는 방식

조인숙 | 기사입력 2020/10/21 [20:49]

하천 저수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 실시

회원 15명 반송동과 석우동 오산천 일대 약 1.5km 구간에서 제거활동 펼쳐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 등을 뿌리째 뽑거나 아래쪽에서 줄기 잘라내는 방식

조인숙 | 입력 : 2020/10/21 [20:49]

▲ 화성시와 동탄수수꽃다리, 에코스쿨협동조합 등 민간단체 소속 회원 15명이 21일 오산천변에 주로 서식하는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 등을 제거하고 있다.     ©

 

화성시가 민간단체와 함께 ‘2020년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17년 생태계교란식물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매년 주요 하천과 저수지를 관리해왔으며 21일 반송동과 석우동 오산천 일대 약 1.5km 구간에서 제거활동을 펼쳤다.

 

동탄수수꽃다리, 에코스쿨협동조합등 민간단체 소속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산천변에 주로 서식하는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식물을 뿌리째 뽑거나 아래쪽에서 줄기를 잘라내는 방식으로 제거했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생태계 보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교란식물의 토착화를 방지하고 토종식물이 더 좋은 환경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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