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초, 올해 개교 1주년 맞이 실천사업 밝혀

안전기자재 예산으로 각 교실에 다양한 성인지 감수성 그림책 비치
다양한 사업에 공모해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학교발전을 위한 노력
‘사고력 UP, 창의력 UP’ 위한 재미있는 교구와 체험활동 재료 구입

조인숙 | 기사입력 2020/10/27 [21:31]

세마초, 올해 개교 1주년 맞이 실천사업 밝혀

안전기자재 예산으로 각 교실에 다양한 성인지 감수성 그림책 비치
다양한 사업에 공모해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학교발전을 위한 노력
‘사고력 UP, 창의력 UP’ 위한 재미있는 교구와 체험활동 재료 구입

조인숙 | 입력 : 2020/10/27 [21:31]

▲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의 안전기자재 예산 500만 원으로 구입한 성인지 감수성 그림책이 교실 책장에 비치돼 있다.

 

올해 개교 1주년을 맞이한 오산시 세마초등학교는 27일 코로나19로 건강과 학습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다양한 실천사업을 밝혔다.

 

세마초등학교 실천사업 첫 번째는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의 안전기자재 예산 500만 원을 지원받아 각 교실에 다양한 성인지 감수성 그림책을 비치했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보건복지부 초등사업 쌀 맛나는 학교에 응모해 아이들에게 쌀로 만든 간식 6회를 제공하고 있다.

 

쌀에 대한 교재워크북을 배부 받아 운영 중으로 쌀에 대한 소중함도 알고 더 애정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 2020학년도 하반기 ‘다함께 꿈터 환경개선 사업’의 목적사업비 9,000만 원을 교부받아 학교 2층에 학생들의 쉼터를 구성하고 있다.

 

 

 

두 번째는 존중과 소통으로 꿈을 키울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에 공모해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학교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2020학년도 하반기 <다함께 꿈터 환경개선 사업>에 응모해 9,000만 원 목적사업비를 교부받아 학교 2, 4, 5층의 빈 공간을 아이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그리고 오산시청 추진사업계획 중에 학교 공간 프로젝트 별별숲 사업에 응모해 2,000만 원을 교부받았다. 이 예산으로 3층의 빈 공간을 교직원 미니회의 장소, 방과 후 부서를 기다리는 학생들의 쉼 공간으로 멋지게 변신 중이다.

 

세 번째는 특기와 소질을 계발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을 위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오산시청 학교 공간 프로젝트 ‘별별숲 사업’ 예산 2,000만 원을 투입해 교직원 미니회의 장소, 방과 후 부서를 기다리는 학생들의 쉼 공간을 꾸미고 있다.

 

 

 

이는 오산시청 물향기 학교 예산 3,300만 원을 지원받아 사고력 UP, 창의력 UP’을 위한 재미있는 교구와 체험 활동 재료 등을 구입했다. 혁신 공감 학교를 운영해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교구와 재료를 구입해 운영 중이다.

 

세마초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해주는 세마초 학생들과 학부모님에게 감사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늘 푸른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배움을 실천하는 세마초등학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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