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유상수 | 기사입력 2020/11/17 [09:54]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유상수 | 입력 : 2020/11/17 [09:54]

 

 

▲ 정세균 국무총리

 

코로나19 수도권 감염이 확산되면서 정부는 17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강화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코로나19 방역이 위기에 직면해 있다, “최근 1주일 동안 수도권에서만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계가 격상되면 식당, 카페, 결혼식장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 입장 인원이 제한되며, 종교활동이나 스포츠경기 관람 인원도 30% 이내로 줄어들게 된다고 출입제한을 언급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는 나흘째 200명을 넘는 등 지역 확산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수도권 확진자는 일주일 동안 평균 100명을 넘어서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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