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성(더불어민주당, 비봉·매송·남양·새솔·마도·송산·서신) 화성시의원

언제나 화성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주고 있는 화성타임즈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2020년은 코로나 재난으로 인해 시민 모두에게 아픔과 고통의 기억만이 남을 듯합니다.

뚜렷한 치료제나 예방책도 없던 암울했던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그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나 오랜 시간 속에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새해에는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를 통해 이 길고 힘든 과정을 끝낼 수 있다는 새로운 희망을 기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코로나 이전으로의 완벽한 복귀를 누구도 장담하긴 어려운 상황이겠으나, 새로운 희망 속에서 다시 우리는 평화와 번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고진감래라는 말처럼 지난해 우리 모두를 힘들고 지치게 만들었던 모든 어려움의 백배, 천배로 좋은 일들만이 올 한해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있으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울러 이제 이 고통의 시간도 끝이 보이지만 아직은 방심할 때가 아님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잘 견뎌온 마음으로 이 코로나 재난이 완벽히 종식될 때까지 조금만 더 함께 노력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행복과 희망만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