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코로나19 지원사업 적극 펼쳐

버스 운수 종사자 101명 코로나19 전수검사 전원 음성 판정
체육센터에 배치된 의무관리원(간호사 등) 선별검사소에 배치
임직원 희망자 모집해 2인 1조의 인원을 임시선별검사소 지원

한철수 | 기사입력 2021/01/13 [14:47]

화성도시공사, 코로나19 지원사업 적극 펼쳐

버스 운수 종사자 101명 코로나19 전수검사 전원 음성 판정
체육센터에 배치된 의무관리원(간호사 등) 선별검사소에 배치
임직원 희망자 모집해 2인 1조의 인원을 임시선별검사소 지원

한철수 | 입력 : 2021/01/13 [14:47]

▲ 화성도시공사는 코로나19 적극 방역에 나서며 임직원 희망자 중 모집해 2인 1조 인원을 병점역 주차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배치했다.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HU공사)는 대중교통 안전성을 대비해 버스 운수 종사자 101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시행,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HU공사는 코로나19 초기 대민 업무의 최전선에 있는 체육센터 방역을 시작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해 학교급식 계약 농가를 지원했으며, 사회적 약자 계층에 농산물을 전달하는 행복 꾸러미 지원 사업에 500만 원을 후원했다. 이어 수차례에 걸친 헌혈 릴레이 후 헌혈증을 기부한 바 있다.

 

HU공사는 지난해 1222일부터 화성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전문 인력을 지원하는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체육센터 이용객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배치된 의무관리원(간호사 등)을 선별검사소에 배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성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는 증상 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화성시민 누구나 비용부담 없이 검사가 가능하다. 선별검사소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빠른 시간 안에 검사를 받아야 하므로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여 공사는 임직원 중 희망자를 모집하고 21조의 인원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휴관 중인 체육센터 의무관리원도 포함해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더하였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화성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하여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방역이 이루어지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