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청소년문화의집 황두열 부장 헌혈유공 ‘은장’ 수상

헌혈유공장은 다회헌혈자 수여 은장의 경우 30회 이상의 헌혈자 수상
황두열 부장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어 감사함 느껴”

박향철 | 기사입력 2021/02/15 [17:23]

누림청소년문화의집 황두열 부장 헌혈유공 ‘은장’ 수상

헌혈유공장은 다회헌혈자 수여 은장의 경우 30회 이상의 헌혈자 수상
황두열 부장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어 감사함 느껴”

박향철 | 입력 : 2021/02/15 [17:23]

▲ 대한적십자사 현형유공 은장을 수상한 황두열 누림청소년문화의집 부장이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

 

타인을 위해 자신의 피를 헌혈하면서 헌혈봉사에 적극 참여한 화성시 산하단체 직원이 유공표창장을 수여하면서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15일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근무하는 황두열 부장이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 은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유공장은 혈액사업에 공적이 있는 다회헌혈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은장의 경우 30회 이상의 헌혈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헌혈 수급에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전해진 이번 황 부장의 은장 수상은 주위의 찬사를 받고 있다.

 

황두열 부장은 생명 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동참해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헌혈을 지속하려면 평소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앞으로도 전혈헌혈 뿐 아니라 성분헌혈에도 참여해 백혈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헌혈봉사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매년 대한적십자사의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의미 있는 생명 나눔 캠페인에 직원들의 동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가 다회헌혈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30회 이상 헌혈자에게 수상하는 은장 표창장과 메달이 나란히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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