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택 의원, 새솔동~안산 중앙역 등 신규 2개 버스노선 신설

새솔동은 행정구역상 화성시이지만 생활권은 근접한 안산시에 속해
새솔동에서 안산 중앙역과 상록수역 최단시간 접근토록 버스노선 신설
경기도, 화성시, 안산시 및 운송업체와 협의 신규 노선 3월부터 운행

유상수 | 기사입력 2021/02/19 [18:22]

오진택 의원, 새솔동~안산 중앙역 등 신규 2개 버스노선 신설

새솔동은 행정구역상 화성시이지만 생활권은 근접한 안산시에 속해
새솔동에서 안산 중앙역과 상록수역 최단시간 접근토록 버스노선 신설
경기도, 화성시, 안산시 및 운송업체와 협의 신규 노선 3월부터 운행

유상수 | 입력 : 2021/02/19 [18:22]

▲ 오진택(가운데) 경기도의원이 18일 화성시 새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솔동 주민자치위원회 교통안전분과, 송산그린시티총연합회, 경기도 버스정책과장, 오석만 새솔동장, 박일양 대중교통혁신추진단 버스운영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간담회를 주최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더불어민주당, 화성2) 부위원장은 18일 화성시 새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앙역과 상록수역을 최단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시내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하고 3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진택 경기도의원, 새솔동 주민자치위원회 교통안전분과, 송산그린시티총연합회, 경기도 버스정책과장, 오석만 새솔동장, 박일양 대중교통혁신추진단 버스운영팀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새솔동은 행정구역상 화성시이지만 안산시와 근접한 지역으로 생활권은 안산시다. 이에 새솔동 주민들이 안산 중앙역을 가기 위해 10번 버스를 이용했다. 이 노선은 새솔동부터 중앙역까지는 많은 정차역을 돌고 돌아 이동하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큰 불편이 있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경기도, 화성시, 안산시) 및 운송업체와의 협의 추진, 해당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2개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해 운행하게 됐다. 이로써 새솔동 주민들의 대중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원 경기도 교통국 버스정책과장은 그동안 새솔동 주민들이 교통 불편이 심하다는 애로사항을 오진택 부위원장으로부터 많이 들어왔는데 오늘 노선 확대로 인해 조금이나마 주민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진택 경기도의원은 새솔동 대중교통 확충을 위해 애써 준 새솔동 주민들과 경기도, 화성시, 안산시, 버스회사 관계자 등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화 창구를 마련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버스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 확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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