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시작

1호 접종 효성요양병원 손제철 의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다음 달 31일까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 총 6,182명 대상

박향철 | 기사입력 2021/02/26 [17:44]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시작

1호 접종 효성요양병원 손제철 의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다음 달 31일까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 총 6,182명 대상

박향철 | 입력 : 2021/02/26 [17:44]

▲ 화성시가 26일 요양병원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서 제1호 접종자인 효성요양병원 손제철 의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화성시가 26일 효성요양병원에서 첫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1호 접종자는 해당 병원에 근무하는 손제철 의사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관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 57개소,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 총 6,182명에게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의사가 상주하고 있는 요양병원은 자체접종으로 실시하며, 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은 촉탁의 및 보건소 소속 의료 인력이 방문접종하거나 접종 대상자가 보건소에 방문해 접종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제철 씨는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모든 응급상황과 부작용 등에 대해서 충분한 대비가 되어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에 백신 맞기 전 별다른 걱정은 하지 않았다, “코로나 원내 예방접종 준비과정과 백신 수송을 위해 애쓰신 보건소, 경찰, , 병원직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전국민 백신 접종을 통해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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