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하는 요가&휴일 출산교실임신과정과 분만 징후, 부성 태교, 분만 시 아빠의 역할 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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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부보건지소는 26일 본관 2층 모자보건교육실에서 동부권 임신 20주 이상 부부 8쌍이 참가한 가운데 부부가 함께하는 요가&휴일 출산교실을 개최했다.
이는 임산부의 달인 10월을 맞아 부부가 함께하는 휴일 프로그램으로 부성 태교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출산을 돕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임신과정과 분만 징후, 부성 태교, 분만 시 아빠의 역할 등 아빠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부부가 함께하는 감통 호흡과 마사지, 순산요가 등을 안내했다.
김연희 동부보건소장은 “예비 부모들이 가진 막연한 출산의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정미 강사가 이끄는 1부 교육은 임신과정과 분만징후, 감통분만 등과 모유수유, 신생아 관리, 부성태교, 분만 시 아빠의 역할 등이 진행됐다. 또 양미경 강사는 2부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순산 요가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