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고, 도서관 점령기 사업 공모 선정

도서관 활성화와 교내 독서문화 확산 도움
학생들과 도서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 펼쳐

배영환 | 기사입력 2019/11/04 [21:00]

이산고, 도서관 점령기 사업 공모 선정

도서관 활성화와 교내 독서문화 확산 도움
학생들과 도서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 펼쳐

배영환 | 입력 : 2019/11/04 [21:00]

▲ 1318 책벌레 리더스의 도서관 점령기 사업에서 이산고 학생들이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 일환으로 유치원에서 책을 읽어주고 있다.  © 유상수

 

이산고등학교 도서관 규장각은 올 3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1318 책벌레 리더스의 도서관 점령기사업에 공모해 사업 참여 학교로 선정됐다.

20183월에 개교한 이산고등학교는 이번 사업 참여로 도서관 활성화와 교내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을 받을 뿐만 아니라 전국 100개 학교 중 한 곳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8개월에 걸친 사업기간 동안 작가와의 만남, 역사탐방, 책읽어주세요, 인문학 특강, 고전문학 비경쟁식 토론, 현장수서 체험, 독립서점 견학 등 학생들과 도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책읽어주세요프로그램은 이산고 40명의 학생들이 유치원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까지 함께하는 행사로,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장을 마련해 준 계기가 됐다.

이산고 1학년 선지오 학생은 진로를 고민 중이었는데 이번 활동이 꿈을 향해 한 발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며, 꾸준히 유치원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학년 김주형 학생은 “1318 책벌레 리더스로서 독서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봄으로써 학교생활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1318 책벌레 리더스 사업을 계기로 오는 12일에는 동탄복합문화센터 도서관과 MOU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책읽어주세요활동을 공공도서관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봉사 활동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윤 이산고등학교장은 이산고 모든 학생들이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얻고 배움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이 되어 달라, “학생들에게 교내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적극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