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불법 방치폐기물 2,000t 처리 완료

향남읍 백토리 소재 불법 방치폐기물 적발 행위자 추적 고발 구속
지속적인 폐기물처리 독려 지난 15일 토지주가 전량 말끔히 처리
행위자 대신 토지주 처리 토지사업장 임대에 대한 경각심 불러일으켜

유상수 | 기사입력 2019/11/22 [20:30]

화성시, 불법 방치폐기물 2,000t 처리 완료

향남읍 백토리 소재 불법 방치폐기물 적발 행위자 추적 고발 구속
지속적인 폐기물처리 독려 지난 15일 토지주가 전량 말끔히 처리
행위자 대신 토지주 처리 토지사업장 임대에 대한 경각심 불러일으켜

유상수 | 입력 : 2019/11/22 [20:30]

▲ 2017년 2월 14일 현장점검 당시 향남읍 백토리 소재 2,000t 가량의 불법 방치 폐기물 모습(왼쪽)과 지난 15일 토지주가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말끔히 처리한 사업장 모습(오른쪽)

 

불법폐기물 방치 문제가 심각한 환경오염의 원흉으로 지적되면서 사회적 이슈로 부각돼 정부의 각별한 관심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수년간 방치돼 왔던 불법폐기물이 환경지도과의 노력으로 말끔히 정리되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화성시 환경지도과는 향남읍 백토리 일원에 불법 방치돼 있던 약 2,000t 가량의 산업·건축 폐기물을 지속적인 폐기물처리 독려를 통해 지난 15일 전량 말끔히 처리하면서 자칫 크나큰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었던 사태를 막았다.

 

또한 불법 방치폐기물은 행위자의 행방불명으로 국민의 혈세를 투입해 행정대집행으로 처리하는 사례가 많지만 이번 방치폐기물은 행위자 대신 토지주 스스로 처리하게끔 유도해 토지사업장 임대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사례로 남아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불법 방치폐기물은 2017214일 화성시에서 현장점검 당시 향남읍 백토리 소재 불법 방치폐기물을 적발하고 폐기물 방치 행위자를 수사기관에 수사의뢰 및 토지주 행정처분 등 일련의 행정을 집행해왔다.

 

이어 지속적인 추적을 통해 행위자 확인 후 사법기관에 2차 고발 후 행위자 구속, 토지주는 3차 고발과 조치명령 4차 통보를 진행하는 등 방치 폐기물 처리를 계속 독려한 결과 토지주가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처리 완료했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전국적으로 지속적인 불법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는 사항으로 화성시는 민간환경감시원 운영 및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추가 방치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해 불법폐기물이 원천적으로 발생되지 않도록 집중하겠다, “시민들은 공터, 창고 등을 장기 임대 시 폐기물 방치 및 투기에 대해 감시하고, 폐기물 장기간 적치 등이 의심될 경우 수사기관 등에 즉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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