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취업자 “경력단절은 내 의지가 아니잖아요”

새일센터 통해 경력단절에서 취업으로 전환된 여성들 소통하는 자리 마련

유상수 | 기사입력 2019/11/23 [16:30]

여성취업자 “경력단절은 내 의지가 아니잖아요”

새일센터 통해 경력단절에서 취업으로 전환된 여성들 소통하는 자리 마련

유상수 | 입력 : 2019/11/23 [16:30]

▲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성공한 여성취업자들이 23일 유앤아이센터에서 진행한 ‘2019년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에 참여해 취업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노영래)이 운영하는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23일 병점동에 위치한 유앤아이센터에서 ‘2019년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 행사를 가졌다.

 

이날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 행사는 사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올 한 해 새일센터를 통해 인연을 맺은 여성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취업 활동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1부 행사는 취업자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성공사례와 취업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한 2부는 여성 창업자에게 배우는 플라워 가랜드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취업성공 사례를 발표한 여성 취업자는 경력단절은 내 의지가 아니었잖아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그 일을 해 나가는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내가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간다는 생각에 힘듦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라며, “나이 먹어서도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으면 남의 눈치 보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 할 수 있어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구직 여성은 김장 미루고 온 보람이 있네요. 나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용기를 얻고 갑니다라고 말했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일하는 여성을 응원하고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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