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사건’을 ‘이춘재 살인사건’으로 변경 촉구

박경아 위원장 화성시의회 21명의 의원이 결의한 결의문 낭독
‘이춘재 살인사건’으로 변경 진범에 초점 맞춘 합리적인 명칭

유상수 | 기사입력 2019/11/29 [07:29]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이춘재 살인사건’으로 변경 촉구

박경아 위원장 화성시의회 21명의 의원이 결의한 결의문 낭독
‘이춘재 살인사건’으로 변경 진범에 초점 맞춘 합리적인 명칭

유상수 | 입력 : 2019/11/29 [07:29]

▲ 박경아 화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28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87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이춘재 살인사건‘으로 변경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30여 년동안 화성시하면 떠오르는 도시이미지 연쇄살인사건 지역이란 악몽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 화성시의회에서 시도됐다. 그동안 범인이 검거되지 않아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이 진범이 검거된 만큼 사건명도 진범이름으로 사건명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다.

 

박경아 화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은 28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87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화성시의원 21명의 결의가 담긴 화성연쇄살인사건명칭 변경 촉구 결의에 나섰다.

 

박 위원장은 1986~1991년까지 8년에 걸쳐 10차례의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밝혀졌다면서 끔찍한 연쇄살인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인 화성시민은 사건명에 화성이라는 지명이 붙여지면서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진 도시에 살고 있다는 오명을 30여 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짊어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화성시의회 21명의 의원 일동은 기존 화성연쇄살인사건명을 이춘재 살인사건으로 명칭을 즉시 변경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명칭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진범의 이름을 붙인 이춘재 살인사건으로 변경해 진범에 초점을 맞춘 합리적인 명칭이 될 것으로 판단해 결의한다고 강하게 어필했다.

 

박경아 위원장은 경찰 및 각종 언론사 등 미디어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이춘재 살인사건으로 변경하라며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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