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우리의 멋 예술제 열어

지난달 25~29일까지 수강생 대상 ‘우리의 멋 예술제’ 개최
25일 개회식과 26일 대강당 공연, 그리고 29일 전시회까지

배영환 | 기사입력 2019/12/05 [20:42]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우리의 멋 예술제 열어

지난달 25~29일까지 수강생 대상 ‘우리의 멋 예술제’ 개최
25일 개회식과 26일 대강당 공연, 그리고 29일 전시회까지

배영환 | 입력 : 2019/12/05 [20:42]

▲ 지난달 29일 화성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우리의 멋 예술제에서 서예와 캐리커쳐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렸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함께 어울려 웃음 가득한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져 주위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한 해 동안 문화교육프로그램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이는 우리의 멋 예술제를 열었다. 예술제는 프로그램 수강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매년 연말에 개최하는 어르신들의 축제다.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예술제 개회식을 개최하고, 다음날 26일에는 대강당에서 춤과 노래가 펼쳐지는 공연이 진행됐다.

 

오전 공연은 드럼, 미니키보드, 우리춤 체조 등을 포함한 총 7개 팀이 참가해 멋진 몸놀림을 보여줬으며, 오후 공연은 난타, 하모니카 등을 포함한 8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마음껏 뽐내기도 했다.

 

이어 같은 달 29일에는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는 서예반의 붓글씨 작품, 한글반의 수필과 편지, 스마트폰반의 활동사진, 사진반의 포토북, 인생노트 캐리커쳐 등이 전시됐다.

 

화성남부노인복지관에서 펼쳐진 우리의 멋 예술제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면서 관내 타 어르신들의 문화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 지난달 26일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우리의 멋 예술제 공연에 참가한 공연팀들이 손하트를 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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