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용 의원, 고압질소로 노후 상수도관 이물질 제거 현장점검

양감면 신왕리 일원 2009년 매설한 덕타일 주철관 2.1km 대상
상수도관에서 물을 빼낸 후 고압 질소를 투입 침착된 이물질 제거

유상수 | 기사입력 2019/12/09 [20:08]

황광용 의원, 고압질소로 노후 상수도관 이물질 제거 현장점검

양감면 신왕리 일원 2009년 매설한 덕타일 주철관 2.1km 대상
상수도관에서 물을 빼낸 후 고압 질소를 투입 침착된 이물질 제거

유상수 | 입력 : 2019/12/09 [20:08]

▲ 지난 6일 양감면 신왕리 일원 2.1km를 대상으로 노후 상수도관 이물질을 고압 질소를 이용해 세척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하면서 질소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 유상수


노후된 상수도관의 붉은 수돗물이 사회적문제로 이슈화 되면서 정부에서도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공기보다 가벼운 질소를 이용해 노후 상수도관 이물질을 제거하는 세척방법이 대두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광용(더민주당, 진안, 병점1.2동, 반월동) 화성시의원은 6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화성시 맑은물사업소에서 진행하는 양감면 신왕리 일원에서 고압 질소를 이용한 노후 상수도관 이물질 제거 세척사업을 시범 현장점검에 나섰다.

 

질소세척 시범 사업은 2009년 매설한 덕타일 주철관 2.1km를 대상으로 구간 내 3개소를 굴착, 배수관 절단과 질소 주입관·토출관을 연결 후 고압 질소를 주입해 상수도관을 세척하는 공법을 사용했다.

 

이는 상수도관에서 물을 빼낸 후 고압 질소를 장비를 이용해 투입하면서 상수도관 내부에 침착된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공기보다 가벼운 질소 기체는 인체에 무해하고 매우 빠르게 진행하기에 상수도관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세척이 가능한 기술이다.

 

황광용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은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는데 질소를 이용한 세척방법은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상수도관 교체사업 시 공사로 인해 며칠씩 단수되는 불편을 겪어야하지만 질소세척은 야간을 이용해 몇 시간이면 충분하기에 획기적인 방법이다라고 질소세척 공법에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한편 고압질소 세척공법은 지난 713일 경남 김해시를 비롯해 813일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남서부권지사에서 사천시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고양시에서 시범 실시하는 등 전국에서 질소세척 공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화성시 맑은물사업소는 6일 양감면 신왕리 일원 2.1km를 대상으로 고압 질소 세척공법으로 노후 상수도관 세척 시범사업을 실시하기 전 내시경을 이용해 상수도관 내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 유상수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