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웹툰융합센터 및 예술인임대주택 기공식 개최

웹툰융합센터 지하 3층, 지상 12층, 연면적 1만9,472㎡ 규모 조성 예정
예술인 임대주택 지하3층, 지상 25층 연면적 6만145㎡ 규모 850세대 입주

유상수 | 기사입력 2019/12/19 [17:22]

부천 웹툰융합센터 및 예술인임대주택 기공식 개최

웹툰융합센터 지하 3층, 지상 12층, 연면적 1만9,472㎡ 규모 조성 예정
예술인 임대주택 지하3층, 지상 25층 연면적 6만145㎡ 규모 850세대 입주

유상수 | 입력 : 2019/12/19 [17:22]

▲ 17일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일원에서 가진 ‘부천 웹툰융합센터 및 예술인임대주택 기공식’에서 이재명(왼쪽 네 번째)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현미(왼쪽 여섯 번째) 국토부장관 등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창작과 사업, 교육은 물론 주거기능까지 결합된 국내 최초의 만화산업 복합단지가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내에 조성된다.

 

창작, 사업, 교육 공간을 갖춘 웹툰융합센터850세대 규모의 예술인임대주택이 오는 202210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는 데 따른 것으로, 만화 및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부천 웹툰융합센터 및 예술인 임대주택을 콘텐츠 창작자와 기업이 공존하는 복합단지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함으로써 부천지역을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만화산업의 메카이자 국제적인 만화창작 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 웹툰융합센터 및 예술인임대주택 기공식17일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일원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장덕천 부천시장 등의 내빈을 비롯해 웹툰 관련 작가와 예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과거에는 문화가 놀이로서 생산과 구분됐지만,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놀이가 곧 생산활동이 될 것이라며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은 다시 강조할 필요도 없을 것이고, 웹툰 만화영상의 중요성도 정말 크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창작자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도 중요하지만, 창작활동의 성과가 창작자들에게 제대로 보상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라며 공정한 질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해 그것이 산업으로, 생산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덕천 부천시장도 부천시가 가진 문화도시 기반을 바탕으로 콘텐츠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오늘 첫삽을 뜨는 웹툰융합센터는 국내 만화산업이 재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양우 문화체육부 장관은 웹툰융합센터가 건립되면 더 많은 작가와 예술가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창작에 매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분야 간 경계를 허물고 서로 소통해 새로운 한류를 이끄는 콘텐츠를 만들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웹툰융합센터와 함께 건설되는 예술인임대주택(부천행복주택)은 국내 첫 지역 일자리 연계형 주택이자 문화예술인 주택인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예술인에게 공동의 창작공간을 마련해주고 안정된 생활환경에서 창의성을 끌어낼 수 있도록 주거를 지원하는 새로운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먼저,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내 9,612부지에 들어서게 되는 부천 웹툰융합센터는 지하 3, 지상 12, 연면적 19,472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웹툰 및 만화작가의 창작활동 공간, 40여개에 달하는 만화·영화·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관련 단체 및 기관, 교육 공간, 전시 및 휴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총 500억 원의 사업비(국비 120억 원, 도비 20억 원, 시비 360억 원)가 투입된다.

 

이와 함께 부천 웹툰융합센터 바로 인근에 위치하게 될 예술인 임대주택은 지하3, 지상 25층 연면적 6145규모로 청년예술인 850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도는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 오는 202210월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웹툰 등 만화산업은 제작비용이 낮고 온라인으로 유통할 수 있어 창작 및 교육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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