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강욱 화성자치분권포럼 대표

화성타임즈 창간 2주년을 축하하며
정론직필(正論直筆)

편집국 | 기사입력 2021/10/13 [23:28]

배강욱 화성자치분권포럼 대표

화성타임즈 창간 2주년을 축하하며
정론직필(正論直筆)

편집국 | 입력 : 2021/10/13 [23:28]

▲ 배강욱 화성자치분권포럼 대표

 

화성타임즈가 창간 2주년이다. 바로 엊그제 창간호가 나왔던 것 같은데 벌써 2주년이 되었다. 축하 할 일이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신문 소비자인 구독자들의 기호가 바뀌어 가는 요즘은 종이신문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종이신문은 떠억 펼쳐 보며 읽어보는 묘미가 있다.

 

화성에는 몇 개의 지역 신문사가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화성이라는 지명을 넣어서 이름을 만들고 신문 발행도 하고 인터넷을 매개로 기사를 내기도 한다.

 

언론이라면 누구든 정론직필을 논하며 추구하고 있다. ‘정론직필바르고 옳은 주장을 거리낌 없이 써 내려가겠다는 뜻이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이미 언론은 입법, 사법, 행정 등 3권 분립의 민주주의 원칙 속에 언론이라는 영역으로 4권의 역할을 한지 오래 되었다.

 

언론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인지는 멀지않게 조선시대 역사 속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언론을 주로 담당했던 사간원이라는 기관이 있었다.

 

경국대전에 보면 사간원의 관료는 첫째 국왕에 대한 간쟁, 신료에 대한 탄핵, 당대의 정치, 인사 문제 등에 대한 언론을 담당했고, 둘째 국왕의 시종 신료로서 경연, 서연에 참석했으며, 셋째 의정부 및 6조와 함께 법률 제정에 대한 논의에 참여했다.

 

넷째는 5품 이하 관료에 대한 인사 임명권과 법제 제정에 대한 서경권을 행사했다. 이처럼 기관의 임무가 매우 중요했기 때문에 학문이 뛰어나고 인품이 강직한 사람 가운데서 선발하였고 교체 시에도 지방관으로 가지 않았다고 한다.

 

사간원은 서슬이 퍼런 왕권시대에도 국왕에게 간언을 하는데 주저하지 않았고, 국왕이 그 간언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땐 관료 전체가 사직원을 내고 국왕을 압박했다는 일화로도 유명하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은 한다우리 선조들은 일찍이 언론의 기능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기에 이미 이 시대에도 이런 관청을 만들었다.

 

지금은 매스미디어의 홍수 시대다. 중앙언론, 지방언론, 개인 언론 신문, 잡지, 방송, 유튜브

 

등 헤아릴 수 없는 언론이 존재한다. 언론 소비자도 구독자, 청취자, 시청자로 너무 다양해졌다. 정말 언론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큰 도시가 되었다. 지역의 정치역량도 크게 상승되어가고 있고 기업들 또한 어느 도시보다도 많다. 그래서 이제는 여느 도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고 한국 사회를 선도해 나가는 도시의 입장에 서야 한다.

 

이런 도시에 우리 시민들이 믿고 볼 수 있는 보면서 정보도 취득하고 우리 고장에 이런 신문이 있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신문이 있었으면 좋겠다.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화성타임즈에 거는 기대가 사뭇 크다.

 

그 동안 화성타임즈를 구독하면서 느낀 바가 있기 때문이다. 자본과 권력의 거대한 힘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정론직필의 자세를 유지해 줬으면 하는 커다란 기대가 있다.

 

근접한 미래에 100만 도시 화성서울보다도 1.4배나 큰 도시 화성자연이 살아 숨 쉬고 산업화로 인한 미래의 가치를 창출해내는 화성그 화성에 화성타임즈가 있다. ‘화성타임즈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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