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국가유공자 생활안정 특별격려금 지급

국가보훈대상자 중 생계가 어려운 차상위계층 이하 211명 선정
기초생활 수급자 91명에게 각 200만 원, 120명에게 각 80만 원

한철수 | 기사입력 2020/01/01 [16:37]

화성시, 국가유공자 생활안정 특별격려금 지급

국가보훈대상자 중 생계가 어려운 차상위계층 이하 211명 선정
기초생활 수급자 91명에게 각 200만 원, 120명에게 각 80만 원

한철수 | 입력 : 2020/01/01 [16:37]

 

▲ 화성시청 전경     ©유상수

 

성시가 지난해 1231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에게 생활안정 특별격려금을 지급했다.

 

이번 격려금은 지속적인 관심과 예우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연말연시 국가유공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대상자는 같은 달 19일 기준 화성시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중 생계가 어려운 차상위계층 이하 211명이다.

 

격려금은 기초생활 수급자 91명에게 각 200만 원, 차상위계층 120명에게 각 80만 원으로 총 27,800만 원이 지급됐다.

 

지원 재원은 성도시공사와 대상산업()간 체결된 동탄2지구 A-36BL 공동주택개발사업 협약에 따라 조성된 사회복지 기부금이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그 분들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되고 계승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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