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화성시청 민원실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 축하

2018년 신규로 선정돼 인증기간 3년 경과 재인증 신청해 심사 거쳐 재선정
원유민 의장 “시청 민원실을 본보기로 화성시 전역 읍면동 민원실 개선되길”

배영환 | 기사입력 2021/12/07 [17:45]

화성시의회, 화성시청 민원실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 축하

2018년 신규로 선정돼 인증기간 3년 경과 재인증 신청해 심사 거쳐 재선정
원유민 의장 “시청 민원실을 본보기로 화성시 전역 읍면동 민원실 개선되길”

배영환 | 입력 : 2021/12/07 [17:45]

▲ 7일 화성시청 민원동 앞에서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원유민(왼쪽 다섯 번째) 의장과 서철모(왼쪽 여섯 번째) 화성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화성시의회는 7일 화성시청 민원동 앞에서 열린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에 참석해 인증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원유민 화성시의장과 황광용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및 박연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국민행복민원실2014년부터 도입·운영되기 시작한 민원실 표준모델이다. 전국의 광역시도, 지자체, 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다.

 

인증기간은 3년으로 화성시청 민원실은 2018년 신규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인증 현판을 수여 받았다. 이번에 재인증을 신청해 행정안전부와 외부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재선정됐다.

 

경기도내 신규인증을 받은 지자체는 양주시와 광주시이며, 재인증을 받은 지자체는 화성시와 파주시다. 심사지표는 공간 및 서비스 점수와 체험 및 만족도 점수를 합해 선정된다.

 

원유민 의장은 민원실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고 이용하는 공간으로 화성시의 얼굴이다라며, “국민행복민원실의 재인증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시설과 서비스로 화성시 행정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청 민원실을 본보기로 삼아 화성시 전역의 읍면동 민원실이 개선돼 시민들이 언제든 부담 없이 찾을 수 있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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