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설 연휴기간 추모공원 방문객 제한 운영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실내 봉안면적 4㎡ 당 1명 기준 제한
화성시추모공원 1회 200명, 함백산추모공원 1회 400명 이내 입장

조인숙 | 기사입력 2022/01/13 [19:27]

화성시, 설 연휴기간 추모공원 방문객 제한 운영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실내 봉안면적 4㎡ 당 1명 기준 제한
화성시추모공원 1회 200명, 함백산추모공원 1회 400명 이내 입장

조인숙 | 입력 : 2022/01/13 [19:27]

▲ 화성시 함백산추모공원 전경

 

화성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공설 추모공원 실내 봉안시설을 1일 방문객 총량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추모객이 집중 되는 설 연휴기간인 129일부터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실내 봉안면적 41(가족단위 4인 이내 방문) 기준으로 제한한다.

 

이에 따라 화성시 추모공원 봉안시설은 1200명 이내,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1400명 이내로 입장인원을 제한하며 1일 총 6회 운영을 통해 방문객을 분산해 방문토록 유도할 예정이다.

 

실내 봉안시설 방문을 위한 사전예약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hscity.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실외 공설묘지의 경우 사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sky.15774129.go.kr)을 통해 가정에서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추모 성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현 화성시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문을 자제하고 미리 성묘하거나 온라인 성묘를 적극 활용해 달라면서, “어쩔 수 없이 방문성묘를 하는 경우에는 사전예약 후 최소 인원 방문,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 방역지침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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