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재활용품 교환량 기준 하향 변경

기존 폐건전지 1kg 종이팩 1.5kg 교환량 기준에서 0.5kg으로 낮춰
폐건전지 0.5kg 새건전지 1세트(2개), 종이팩 0.5kg 화장지 1롤 교환

최병우 | 기사입력 2022/01/17 [19:24]

화성시, 재활용품 교환량 기준 하향 변경

기존 폐건전지 1kg 종이팩 1.5kg 교환량 기준에서 0.5kg으로 낮춰
폐건전지 0.5kg 새건전지 1세트(2개), 종이팩 0.5kg 화장지 1롤 교환

최병우 | 입력 : 2022/01/17 [19:24]

▲ 재활용품 교환 사업 홍보포스터

 

화성시는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취약품목인 폐건전지와 종이팩의 회수율을 높여 재활용률을 제고하고자 17일부터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폐건전지 1kg를 새건전지 1세트(2)와 종이팩 1.5kg을 화장지 1롤로 교환했다. 하지만 이번 재활용품 교환사업 확대 시행으로 재활용품의 교환량을 0.5kg으로 변경해 각 새건전지 1세트(2), 화장지 1롤로 교환해준다.

 

그동안 재활용품 교환기준량이 높아 가정 내 보관 등이 불편해 시민의 참여가 저조했었다. 저조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교환기준량을 하향 조정함으로써 교환사업 접근성을 낮췄다.

 

이는 재활용 실천 참여를 유도하고자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시행하게 된 것이다. 재활용품 교환은 각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재활용품 교환사업 확대 시행을 통해 시민들이 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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