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발굴 지원 실시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 체납세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 거의 없거나 검친 결과 0인 세대

박향철 | 기사입력 2020/01/19 [21:46]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발굴 지원 실시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 체납세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 거의 없거나 검친 결과 0인 세대

박향철 | 입력 : 2020/01/19 [21:46]

 

▲ 위기가구 일제조사 안내포스터     ©

 

최근 생활고 비관으로 추정되는 일가족 사망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를 일제 조사해 집중 지원하는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화성시는 오는 229일까지 관내 아파트 거주자를 대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에 나서고 있다.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 체납세대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친 결과가 0인 세대, 일제조사 중 이웃주민 및 관리사무소 직원이 위기가구로 제보한 세대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는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정보 제공 협조를 얻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희망더하기발굴단, 통리반장 등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대상자별 상황에 맞춰 공적·민간자원을 연계해 지원한다. 공적지원은 생활비, 의료비, 주거비 등 긴급복지 지원과 기초생활보장 등이며, 민간자원 연계 지원은 후원물품과 의료지원 등이다.

 

정승호 복지국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해당 읍면종 맞춤형복지팀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로 제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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