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選手)를 잘 뽑자

유상수 발행인

유상수 | 기사입력 2020/02/12 [21:03]

선수(選手)를 잘 뽑자

유상수 발행인

유상수 | 입력 : 2020/02/12 [21:03]

 

신체를 이용한 어휘나 속담이 우리들 일상에 머무르고 있다. 그 중 손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손을 빗대 사람이 부족한 경우에 손이 부족하다라고 말한다.

 

또한 안병욱 행복의 조건에서 사람은 손에 의해 대표된다고 말한다. 어떤 일에 능한 사람을 우리는 특히 선수(選手)’라고 한다. 선수란 뽑혀진 손이란 뜻이다. 손이 사람을 대표한다.

 

그리고 우리를 도와주는 사람을 조인(助人)’이라고 하지 않고 조수(助手)’라고 한다. 도와주는 손이라는 뜻이다.

 

4.15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서 좌고우면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을 대표할만한 선수를 뽑아 국회로 보내야 한다.

 

그래서 지역발전과 나아가 나라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들 스스로 조수가 돼야 한다. 그리고 선수를 잘 뽑아야 한다. 그게 우리의 의무이고 책임이다.

 

이번 4.15총선에서 화성갑 지역구가 입길에 많이 오르고 있다. 화성시에서 전형적인 도농복합지역이면서 다양한 선수들이 저마다의 색깔을 내세우고 선전하는 지역이기에 선택의 고민에 빠진다.

 

더군다나 서로 감정의 골을 드러내며 가슴 속에 비수를 숨기고 너만 아니면 돼라는 심보가 보이기도 한다. 그런 행태를 보이면서 희망이 절망이 되고, 등을 돌리게 하기도 하는 지역이 바로 화성갑 지역구다.

 

이에 우리는 가슴 속에 비수를 숨긴 자의 의도를 깨트려야 한다. 똑바로 서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는 기량이 뛰어난 선수를 잘 골라 뽑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젊은 경험의 중요성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선수를 뽑아, 지역발전과 시민의 권익향상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해야 한다.

 

그 선수가 여성이든 남성이든, 여당이든 야당이든 상관없다. 지역의 특성을 잘 살필 줄 아는 선수가 바로 화성갑 지역구를 대표하는 선수가 돼야 한다.

 

자신이 적임자라고 내세우는 선수들이 비슷한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모두 비슷비슷하다. 난개발로 몸살 앓고 있지만 딱 부러진 해답이 없다. 교육·의료·교통 등 산업기반이 전무하지만 공염불만 내세우고 있다.

 

물론 이런 현안들은 화성시장이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야 하는 사안들이다. 하지만 지역구 국회의원이 화성시장 옆구리라도 찔러 어려운 현안들을 함께 풀어가야 한다. 난제(難題)는 머리를 맞대면 풀 수 있는 쉬운 문제다.

 

물론 정치적 역량도 필요하고, 다양한 경험도 필요하며, 젊은 의욕도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조수로서 선수를 잘 뽑는 탁월한 선택을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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