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 마스크 1만개 후원

이용기 회장 ““탈북민들의 마스크 구매 어려운 실정에 보탬 원해”
독거노인, 장애인, 지병을 앓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우선 지급 예정

한철수 | 기사입력 2020/03/21 [12:27]

화성동탄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 마스크 1만개 후원

이용기 회장 ““탈북민들의 마스크 구매 어려운 실정에 보탬 원해”
독거노인, 장애인, 지병을 앓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우선 지급 예정

한철수 | 입력 : 2020/03/21 [12:27]

▲ 유제열(오른쪽 네 번째) 화성동탄경찰서장이 19일 탈북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만개를 후원한 보안자문협의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마스크 부족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마스크를 후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동탄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는 19일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만매를 후원했다.

 

이용기 보안자문협의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만큼 사회 취약계층인 관내 탈북민들의 코로나19 확산이 염려된다, “탈북민들이 마스크 구매도 어려운 실정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제열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최근 확산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전망이다라며,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써줘서 감사하다고 감사를 나타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후원받은 마스크를 탈북민 세대별 지속 배부 중이며,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지병을 앓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우선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