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코로나19 누적확진자 15명으로 늘어

그리스여행 다녀온 후 몸살기운으로 코로나19 증상 최초 발현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양성

유상수 | 기사입력 2020/03/24 [20:40]

화성시 코로나19 누적확진자 15명으로 늘어

그리스여행 다녀온 후 몸살기운으로 코로나19 증상 최초 발현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양성

유상수 | 입력 : 2020/03/24 [20:40]

▲ 화성시청 전경     ©유상수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코로나19 감염 확진을 받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화성시는 총 누적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화성시 산척동 어레이크시티부영5단지에 거주하는 15번 확진자(30, )7일부터 17일까지 그리스를 여행 다녀온 후 22일 몸살 기운으로 최초 증상이 나타났다.

 

이어 231130분경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후 다음 날인 24일 오후 520분경 민간검사기관인 이원의료재단에서 검사결과 양성반응이 나타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15번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함께 거주했던 동거인 3명도 검사에 들어갔다.

 

화성시관계자는 확진자의 자택 내부 및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접촉자 및 이동 동선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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