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안전사고 예방하고 도로명주소 정착기반 다지고자 하는 목적
총 9만 1,033개를 대상 사업예산 1억 3,920만 5,000원 투입
도로명주소 데이터와 일치 여부 및 누락, 오류자료 등 점검

유상수 | 기사입력 2020/03/25 [11:35]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안전사고 예방하고 도로명주소 정착기반 다지고자 하는 목적
총 9만 1,033개를 대상 사업예산 1억 3,920만 5,000원 투입
도로명주소 데이터와 일치 여부 및 누락, 오류자료 등 점검

유상수 | 입력 : 2020/03/25 [11:35]

▲ 화성시가 3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잘못 표기됐거나 누락된 도로명주소의 적정여부를 확인하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에 나섰다.     ©

 

화성시가 잘못 표기됐거나 누락된 도로명주소의 적정여부를 확인하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에 나섰다.

 

조사기간은 325일부터 821일까지 150일간이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유지관리실태 일제조사 및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명주소 정착기반을 다지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실시한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11,549, 기초번호판 6,924, 건물번호판 72,560개 등 총 91,033개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업예산은 시비 9,7443,000원과 도비 4,1762,000원 등 총 13,9205,000원을 투입한다.

 

이번 조사는 전문업체 위탁 전수조사 후 잔여수량 직접 조사에 들어가고,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스마트KAIS) 단말기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데이터와 일치 여부 및 누락, 오류자료 등을 점검한다.

 

또한 도로명 로마자 표기, 기초번호, 방향표시 등 적정여부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설치 적정여부 및 과리실태, 휘손상태 등도 점검한다.

 

도로명조사에 의해 나타난 훼손 및 망실 안내시설물은 9~10월 중 복구할 예정이며, 위치 찾기가 어려운 이면도로 또는 교차로 등에 안내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한다. 국가주소정보시스템과 일치 및 현행화도 진행한다.

 

장건수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