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후보, 4.15총선 승리…재선의원 국회입성

총 투표수 13만 9,281표 중 8만 8,793표 획득 득표율 64.45%
“화성시민의 뜻에 따라 개혁 완성 겸손한 자세로 소임 다하겠다”

유상수 | 기사입력 2020/04/16 [14:50]

권칠승 후보, 4.15총선 승리…재선의원 국회입성

총 투표수 13만 9,281표 중 8만 8,793표 획득 득표율 64.45%
“화성시민의 뜻에 따라 개혁 완성 겸손한 자세로 소임 다하겠다”

유상수 | 입력 : 2020/04/16 [14:50]

▲ 더불어민주당 권칠승(오른쪽) 당선인과 부인 김순애 여사가 15일 선거캠프에서 제21대 총선 선거 당선 확정으로 꽃화환을 목에 두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후보가 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에서 화성병 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밀고 승부를 벌인 결과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다.

 

권칠승 당선인은 화성병 선거구에 속해 있는 8개 지역에서 사전투표를 비롯한 당일투표 모두 주민들의 많은 지지를 얻었다.

 

화성병 선거구는 제21대 총선에서 전국 투표율보다 낮은 63.41% 투표율을 보였으며, 권 당선인은 64.45%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권칠승 당선인은 화성병 선거구 총 투표수 139,281표 중에서 88,793명의 지지를 얻었고, 득표율 64.45%를 차지했다.

 

지난 10~11일 양일간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총 투표수 37,901표 중 권 당선인은 1846표를 획득, 69.79%의 득표율을 나타냈다.

 

상대후보로 나선 미래통합당 석호현 후보는 전체 139,281표 중 47,377표를 얻으며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는 득표율 34.38%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나타났다.

 

석 후보는 사전투표에서 1846표를 획득하면서 28.62%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권칠승 당선인은 오늘의 이 승리는 코로나19 위기, 세계적 경제위기를 반드시 극복해달라는 화성시민 모두의 바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화성시민의 뜻에 따라 뚜벅뚜벅 개혁을 완성하고 민생으로 나아가라는 준엄한 명령을 가슴 속 깊이 새기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심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진심을 다해 화성시민을 섬기고, 정치로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 앞으로의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그 믿음을 심어가겠다, “언제나 국민 옆에서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민생을 먼저 생각하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화성병 선거구는 선거인수 219,651명 중 투표인수 139,281명이 선거에 참여하면서 63.41%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 투표율 66.2%보다 2.79% 낮은 투표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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