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취약계층 1만 8,282가구 긴급재난지원금 현금 지급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 73억 7,000만 원 현금 지급
국비 부담비율(87.1%)만 지급키로 했기 때문에 4인 이상 가구 87만 1,000원
화성시민은 4인 가구 기준 재난기본소득 120만 원 합해 총 207만 1,000원 지급

유상수 | 기사입력 2020/05/06 [17:59]

화성시, 취약계층 1만 8,282가구 긴급재난지원금 현금 지급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 73억 7,000만 원 현금 지급
국비 부담비율(87.1%)만 지급키로 했기 때문에 4인 이상 가구 87만 1,000원
화성시민은 4인 가구 기준 재난기본소득 120만 원 합해 총 207만 1,000원 지급

유상수 | 입력 : 2020/05/06 [17:59]

▲ 화성시청 전경     ©

 

정부에서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이 취약계층부터 지급이 시작된 가운데 화성시도 취약계층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했다.

 

화성시는 4일 우선 지원이 필요한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 18,282가구 취약계층에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737,00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자는 주민등록표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수급자로 구성된 가구로, 별도 신청이나 방문 없이 지급됐다.

 

대상에 해당하지만 지급계좌 해지, 계좌번호 오류, 예금주명 불일치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는 검증과정을 거쳐 8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1인 가구 348,000, 2인 가구 523,000, 3인 가구 697,000, 4인 이상 가구 871,000원이 지급됐으며, 대상자는 생계급여·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령 계좌에서 지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정부 발표 금액과 다른 이유는 이미 모든 시민에게 경기도·화성시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30만 원씩 지방비로 지급하고 있어, 이번 재난지원금은 국비 부담비율(87.1%)만 지급키로 했기 때문이다.

 

이에 화성시민은 4인 가구의 경우 소득에 상관없이 재난기본소득 120만 원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871,000원 등 총 2071,000원을 받게 된다.

 

이번 현금 지급 대상이 아닌 시민은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 선불카드, 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18일부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상품권·선불카드는 18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별도 받을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재난기본소득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나가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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