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기술교육생 모집…건설일자리 마련15일까지 총 12개 교육과정 1,700명 모집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교육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5일까지 건설산업에 양질의 인력을 제공하기 위한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 5월 경기도가 수립한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일자리’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 12개 교육 과정에서 1,700명을 모집하며, 교육 과정은 ▲조적(ALC) ▲미장 ▲건축설비 ▲배관 ▲건설용접 ▲건축목공 ▲철근 ▲형틀목공(비계) ▲타일 ▲도장·방수 ▲전기배선 ▲도배·필름(여성)이다.
교육기간은 이번 달 2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훈련 참여에 따른 교육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루에 6시간 이상 훈련을 이수하고 출석률 80% 이상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월 20일 기준 40만 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수료생이 원할 경우 실제 공사현장에서 실습 기회도 주어진다. 현장실습 기간에는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으로 실습수당도 지급한다.
건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훈련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031-240-4615~4620)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