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이태원 클럽 관련자 총 76명 파악

11일 관련자 55명은 음성판정 자가격리 중이며 21명 검사 진행 중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자 자발적 신고 권유
서 시장 “개인정보 철저히 보장 안심하고 관할 보건소에 연락 조치”

유상수 | 기사입력 2020/05/11 [23:47]

화성시, 이태원 클럽 관련자 총 76명 파악

11일 관련자 55명은 음성판정 자가격리 중이며 21명 검사 진행 중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자 자발적 신고 권유
서 시장 “개인정보 철저히 보장 안심하고 관할 보건소에 연락 조치”

유상수 | 입력 : 2020/05/11 [23:47]

▲ 서철모 화서시장이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이태원 클럽코로나19 감염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이태원 클럽 방문자 및 접촉자들에게 자발적 검사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철모 화성시장은 SNS에서 화성시의 이태원 클럽 접촉자에 대한 상황을 투명하게 밝히고, 2차 지역사회 감염 우려에 따른 자발적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 시장에 따르면 화성시는 11일 오후 5시 기준 이태원 클럽 방문자 및 접촉자는 76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55명은 검체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2주간 자가격리 중이다. 나머지 21명은 검사 진행 중이며 외출자제와 대인접촉 금지를 당부했다.

 

또한, 지역사회 2차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거나 인근에 있었던 사람은 자발적 신고를 권유했다.

 

서 시장은 11일 현재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자 중 소재가 불투명한 3,000여 명을 언급하며 신분노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주저하고 있는 출입자 및 접촉자는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장하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심하고 관할 보건소에 연락해 조치에 따라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이태원 클럽 방문자와 인근에 있던 사람들의 자진 신고와 검사는 가족과 동료, 이웃 등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라며, “망설이지 말고 빠른 시일 내에 용기를 내 행동으로 옮겨 주길 바란다고 간곡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활동과 생활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시점에서 갑작스런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일부 사업주들은 당혹감과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라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업주들의 심정은 마음 깊이 공감하고 가슴이 아프지만,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사업주들의 이해를 구했다.

 

한편, 화성시는 10일 경기도의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 280(유흥주점 276, 콜라텍 4곳 등)에 대해 오는 24일 오전 12시까지 집합금지 명령 공문을 발송하고 고지문을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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