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현의 남다른 캐릭터 소화 비결이 공개됐다.

속도감 있는 전개로 매 회 시청자들을 추리의 늪에 빠트리게 만드는 tvN 수목드라마 수목드라마 ‘마우스’(연출 최준배 극본 최란) 촬영장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박주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 밖에서 언제, 어디서나 대본에 손을 놓지 않는 박주현의 열정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가 꺼져있는 순간에도 시종일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고민하는 진지한 모습에서 드라마를 대하는 그의 진심이 느껴지기도.

그는 쉬는 시간에도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통해 캐릭터를 분석하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등 지치지 않는 연기 열정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봉이의 내면의 성장을 촘촘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박주현. 쉴 틈 없는 그의 대본 사랑은 수많은 등장인물 속에서도 오봉이를 가장 밝은 빛을 발할 수 있게 만들었다.

한편 박주현이 출연하는 tvN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 헌터 추적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30분에 방영된다.

<사진제공-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