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4·10 총선 기초의원 보궐선거 화성시 가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지며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은희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의원 후보가 4·10 총선에서 실시하는 화성시 가선거구(봉담읍(분천리·왕림리·세곡리·당하리·마하리·유리·덕리·덕우리·하가등리·상기리)·향남읍·팔탄면·양감면·정남면) 기초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며 공식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최은희 화성시의원 후보는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주민들의 힘든 걸음에 손을 잡아줄 수 있는 일꾼이 되겠다.”면서 “생활경제 참된 일꾼 최은희를 화성시의원으로 선택해 주십시오”라고 호소하며 화성시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자리에서 최은희 후보의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유니폼 파란옷을 후보 배우자가 입혀 주는 착복식과 송옥주 국회의원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최은희 후보는 화성서부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을 역임하며 ▲등굣길 교통안전 연합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노란우산 캠페인 등을 통한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내세웠다. 또한,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 ▲취약계층 자살예방 돌봄 활동, ▲지역농산물 판로개척, ▲안전한 먹거리 위한 로컬푸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경제현실에서 오랫동안 이어온 봉사에서 희망을 보았다”라며 “살기 좋은 동네, 살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우고 체험했다”라고 언급했다.

▲ 최은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식 출마기자회견장에서 송옥주 국회의원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어느 누구도 소외와 고립은 없어야하기에 주민의 말에 귀 기울여 시의원에 당선되어도 엄마의 마음으로 주민을 바라보며 봉사하겠다.”라며 “시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로 주민의 대변인으로 참된 일꾼이 되겠다.”라고 단언했다.

최은희 후보는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고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학생 교육환경 및 학교주변 환경개선 확충,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 사업 추진, ▲공공복지 서비스 지속적 향상, ▲원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 ▲편리한 교통체제 구축 등 가선거구의 서부지역 특성을 살피려는 노력을 내세웠다.

이어 주민과 함께 활동한 경험으로 열심히 일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정치적 목적으로 이곳저곳을 기웃거리지 않고, 봉사의 정신으로 진심으로 주민의 발이 돼 뛰겠다.”라며 “오롯이 주민을 위해 우리 지역 현장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