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가 6일 여성의 취업, 창업, 경력 유지, 권리 증진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일 수원시홍재복지타운에서 지역 여성의 취업, 창업, 경력 유지, 권리 증진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여성의 취창업도 중요하지만, 여성이 계속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역시 중요하다”라며,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와 적극 협력해 지역 여성의 경력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유진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장은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를 찾는 미취업 여성뿐만 아니라 이전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일하는 여성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사회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화성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지정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직업교육훈련집단상담새일여성인턴경력유지지원 등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와 수원시에서 설립한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는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여성노동자에게 상담과 법률지원부터 역량강화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