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실무협의회 개최

경기도와 6개 시, 국가철도공단, 12개 공구 현장소장 등 참여
공사현황 및 올해 사업계획 공유, 차질 없는 공사 추진 논의

한철수 | 기사입력 2024/03/22 [15:23]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실무협의회 개최

경기도와 6개 시, 국가철도공단, 12개 공구 현장소장 등 참여
공사현황 및 올해 사업계획 공유, 차질 없는 공사 추진 논의

한철수 | 입력 : 2024/03/22 [15:23]

▲ 22일 경기도와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의왕시, 안양시, 오산시 등 6개 시, 국가철도공단, 12개 공구 현장소장 등이 실무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안양시 인덕원부터 화성시 동탄역까지 연결하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22일 경기도와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의왕시, 안양시, 오산시 등 6개 시, 국가철도공단, 12개 공구 현장소장 등이 공사현장에서 만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실무협의회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전 구간 착공에 따른 공구별 공사현황,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차질 없는 공사 추진을 위한 발주처, 인허가기관(), 시공사 간의 유기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전 공구가 착공한 만큼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되길 기대한다.”라며 개통 일까지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건설사업은 안양시 인덕원역부터 화성시 동탄역까지 38.9km, 정거장 18개소의 철도노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까지 이동시간이 45분 안팎으로 소요됨에 따라 일대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건설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적기 개통 노력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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